千字文 - 故事成語

천자문 100 (千字文) _ 易輶攸畏 屬耳垣墻

도원 정운종 2021. 12. 17. 17:39

이유유외 촉이원장  攸畏 屬耳垣墻

< 쉬울 (바꿀 ) / 가벼울 / / 두려워할

붙을 (무리 ) / / / >

 

(말을) 쉽고() 가볍게() 하는 () 두려워 해야하니()

담장(垣牆)에도 () 닿아 있기() 때문이다.

 

▶ 한자공부

: 일日과 물勿이 결합. 그릇을 기울여 담겨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담는다는 데서바꾸다()’. 무역(貿易). 역경(易經) 또한 무언가를 버리는 것은 쉽다()’, 난이도 (難易度)

: 수레 거車와 우두머리 추酋. 우두머리가 타는 만들어진 수레는가볍다’.

: 사람 , 뚫을 ( 변형), . 사람이 솔을 쥐고 물로 씻는 모습에서 본래씻다’. 목욕재계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몸을 가다듬는 것이라는 데서(앞에서 말한 내용 자체)’ 뜻으로 소所와 같다.

: 가면을 쓰고 몽둥이를 제사장의 모습으로 경외의 대상이어서두려워하다’.

: 꼬리 미尾와 애벌레 촉蜀(눈이 애벌레). 머리와 꼬리를 서로 바라보는 행렬로 벌레가 행진하는 것에서 벌레의 ‘무리(속) 또는 이을 (촉)으로 읽는다. 所屬(소속),  (존속),  (속성),  (금속), (囑望 촉망

: 귓바퀴와 귓불을 나타낸 데서 뜻한다.

: 토土와 베풀 선亘(선회하는 모습, ). 흙을 쌓아 주위를 에워싼’.

: 나뭇조각 아낄 색嗇(기단이 있는 보리 창고세우다, ). 나무를 늘어 세워서 가로 막았다는 데서’.

 

▶ 해설

우리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과 같다. 말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시경 소아(詩經 小雅)”편에도 君子無易由言 耳屬于垣 (군자무이유언 이촉우원, 군자여 쉽게 말하지 말라 귀가 담장에 붙어 있음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