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었네 피었네 목화꽃이 피었네~
온나라 고려땅에 목화 꽃이 피었네~."
고려말 목화가 전국으로 보급되는 장면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엑스포장에는 곳곳에 목화꽃이 피어 있고, 창작마당극 ‘목화’가 엑스포장내 곰광장에서 공연되고 있어, 목화 보급의 역사를 인식시키고, 엑스포 문화컨텐츠를 풍부하게 하고있다.
마당극 목화는 익히들은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 사신갔다 오면서 붓통에 목화씨를 가져와, 처가가 있던 산청 단성 배양(山淸 丹城面 培養里)땅에 장인 정천익과 함께 최초로 심고 재배한 이야기이다. 최초 목화씨 열알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꽃피우고 전국에 보급되어, 고려 백성들을 추위로 부터 해방시킨 내용이다. 당시 목화 솜으로 만든 면(綿).무명(木綿)옷과 이불은 백성들의 수명과 삶의 질을 혁명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는 문익점.정천익 선생이 애민정신을 실천한 덕분이다.
극을 보면서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에 감동하고, 당시 백성들이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동화되어 갔다.
'마당극 목화'가 목화씨가 퍼지듯 전국으로 전파되고, 지역 극단 '큰들'이 그 이름처럼 더 큰 무대에서 공연되어, 많은 고려의 후손(Korean)들이 목화를 재배하고 보급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동받기를 기대해본다.
#마당극 목화 #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문익점 #정천익 #큰들
- 마당극 목화 장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곽면우 선생의 학문_ 전문가 초청강연회 청강기 (0) | 2024.02.15 |
---|---|
정태수 선생 공적비 (0) | 2023.11.25 |
<산청 엑스포 참관기 2 - 효도 엑스포> (0) | 2023.10.04 |
2023 산청엑스포 참관기 (0) | 2023.09.25 |
퇴직 여행기 _ 홍도 2023.5월 (2) | 202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