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석전대제 釋奠大祭]
봄과 가을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석전대제(釋奠大祭.공자와 유교성현께 올리는 제례)를 지낸다. 올해 3월 24일(음력 2월 丁酉일) 산청 단성향교에서도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되었다. 초헌관에 심동섭 성균관 고문, 아헌관에 이성기 유림, 종헌관에 권유현 산청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 동서분헌관에 최쌍근 유림과 이숙이 여성유도회장이 헌작하였다. 집례는 정운종 유림, 대축은 이진호 유림이 맡았다.
단성향교는 고려 인종(1123년)때 창건되었으며, 명륜당은 조선 영조(1728년)때 건립되어 국가 유산인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향교 향안실에서 보관되어오던 호적장부는 조선 숙종대부터 고종대까지의 단성현 주민의 호적이 기록된 것으로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어 경남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처음 丁일)에 주변지역 향교에서 열리므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여기서 질문>
-.요즘시대에 유교의 제사문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
-.부모 제사도 안 모시는데 공자와 유교성현께 제사는 무슨!
<나름 답>
-.사람이 禮(관혼상제 등)를 지키지 않으면 짐승과 몇 차이가 있는가.
-.형식(祭禮 등)이 질(質,가족.사회화합 등)을 선도한다.
-.우리전통문화를 세계인도 좋아한다.(케데헌의 "갓", BTS의"아리랑" 등)



[단성 사직단(社稷壇) 제례]
단성향교에서는 석전대제 다음날 아침 3월 25일에 단성 사직단 춘기제례를 봉행하였다. 이 제례에는 풍년 농사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단성향교 유림, 내빈,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 하였다. 김현수 단성면장이 초헌관을, 권희성 산청체육회장이 아헌관을, 김종성 단성체육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고, 최두남 유림이 집례, 김은진 유림이 축을 맡아 진행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내원마을에 있는 단성 사직단(社稷壇)은 조선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제단의 축조 방식이 잘 보존 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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