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다보탑.석가탑]
다보탑(多寶塔)은 '다보여래상주증명탑(多寶如來常住證明塔)'이 본래이름으로, 법화경(法華經)에 "석가여래(釋迦如來)가 설법할때 다보여래(多寶如來)가 마주 앉아 설법을 증명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 한다.
석가탑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說法塔)’으로,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내용을 표현한 탑이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이 서려 무영탑(無影塔)이라고도 한다.
다보탑 중간에 돌사자 한마리만 보인다(사진-석가탑 방향으로만 있음). 나머지 3마리는 일제때 보수과정에서 탑내부 귀중한 유산과 함께 사라져버렸다.(1마리는 영국박물관에 있다하고 나머지2마리는 행방을 모른다.) 반드시 찾아 본래자리에 놓여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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