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權. 권력.저울추) 한자는 '나무로 만든 저울 추"라는 뜻이 있다. (권(權)=나무목(木)+ 황새관(雚.저울추가 황새눈 모양). 저울을 관리하는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되어 권력.권세의 뜻을 가지게 됐을 것이다.)
권도(權道)란 "그 행위가 어떤 처한 상황에 적절 했는가"의 적시 적절성을 강조한 말이다.
맹자는 "남녀가 물건을 주고받을 때 직접 손을 맞대지 않는 것이 예의이고, 형수가 물에 빠졌을 때 손을 잡아 건져주는 것은 권도이다"라고 했다.
권도와 비슷한 시중(時中)의 도(道)를 말한'중용'은 유학의 핵심이다.
유학에서 말하는 도덕규범은 어떤 행위가 "규범에 맞다. 맞지 않다."흑백 두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행위가 어떤 처한 상황에 적절 했는가" 의 권도(權道)와 시중(時中)이 있었다.
조선후기 사회를 지배했던 교조적 성리학자들은 '권도'를 오직 편법.임시변통의 수단으로만 인식하여 배격하고, 유연한 유학에서 멀어져 유학의 한 단면인 예(禮).경(敬)을 강조 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 칠십이면 되고 싶은.되어야 할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慾不踰矩. 마음가는 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는 도의 경지일 것이다. 이는 조선후기 유학에서 강조한 규범에 따른 행동인 예(禮).경(敬)만이 아닌, 유학 사상의 핵심인 시중의 도(時中之道)에 가까워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권도(權道)란 "그 행위가 어떤 처한 상황에 적절 했는가"의 적시 적절성을 강조한 말이다.
맹자는 "남녀가 물건을 주고받을 때 직접 손을 맞대지 않는 것이 예의이고, 형수가 물에 빠졌을 때 손을 잡아 건져주는 것은 권도이다"라고 했다.
권도와 비슷한 시중(時中)의 도(道)를 말한'중용'은 유학의 핵심이다.
유학에서 말하는 도덕규범은 어떤 행위가 "규범에 맞다. 맞지 않다."흑백 두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행위가 어떤 처한 상황에 적절 했는가" 의 권도(權道)와 시중(時中)이 있었다.
조선후기 사회를 지배했던 교조적 성리학자들은 '권도'를 오직 편법.임시변통의 수단으로만 인식하여 배격하고, 유연한 유학에서 멀어져 유학의 한 단면인 예(禮).경(敬)을 강조 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 칠십이면 되고 싶은.되어야 할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慾不踰矩. 마음가는 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는 도의 경지일 것이다. 이는 조선후기 유학에서 강조한 규범에 따른 행동인 예(禮).경(敬)만이 아닌, 유학 사상의 핵심인 시중의 도(時中之道)에 가까워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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