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不遠人(도불원인)

정운종의 고전공부

나의 이야기

당체지화-산앵두나무 꽃이 팔랑이네.

도원 정운종 2015. 6. 16. 08:46

唐棣之華 偏其反而 豈不爾思 室是遠而

(당체지화 편기반이 기불이사 실시원이)

子曰 未之思也 夫何遠之有

(자왈 미지사야 부하원지유)

-논어 자한-

"산앵두나무 꽃이 팔랑이며 나부끼네! 어찌 너를 생각지 않겠나만, 집이 너무 머네!" 공자 말씀하시길 "그를 생각(그리워)하지 않은 것이지 멀 것이 뭐 있느냐?"

--- "仁遠乎哉 我欲仁 斯仁至矣”(인원호재 아욕인 사인지의)-술이---

: 인(도)가 멀리 있다고? 내가 인을 바라면 바로 인이 나에게 다가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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