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示子芳]
- 林億齡(1496~1568) 조선명종 때 문신-
古寺門前又送春 (고사문전우송춘) 오래된 절 입구에서 다시 봄을 맞으니
殘花隨雨點衣頻 (잔화수우점의빈) 떨어지다 남은 꽃 비오자 옷에 붙네
歸來滿袖淸香在 (귀래만수청향재) 집에 오니 소매자락에 맑은 향기 남았고
無數山蜂遠趁人 (무수산봉원진인) 무수한 산 벌이 멀리까지 쫓아오네.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望廬山瀑布/絕句漫興九首(7)/江村/春望 (0) | 2018.10.20 |
---|---|
廬山眞面目/廬山煙雨浙江潮/人生到處知何似 (0) | 2018.10.13 |
山行/海棠/題分水嶺/花下醉/曲江 (0) | 2018.10.13 |
望月懷遠 (망월회원) - 임그리는 가을 밤 (0) | 2018.10.02 |
春夜喜憂(춘야희우) (0) | 2015.05.07 |